민설아 부활

펜트하우스 시즌2 "마지막 회에 또 반전이 있다고 합니다 "

 

펜트하우스 드마마 시즌2 마지막회 방영전 제작한 뇌피셜이 있습니다 

지금쯤 12화를 시청하신 여러분의 표정이 어쩔지  굉장히 궁금한데요 11화 시청 이후 아주 통쾌하고 상쾌했던 그때

와 같았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금은 겁이 나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펜트하우스 제작진이 전한 메시지

때문인데요 제작진은 최종회까지 남은 회차 안에서 복수극의 카타르시스를 분명 느끼시게 될 것이라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반전의 폭풍우"가 몰아칠 거라 전했습니다 

 

사실 마지막이 아니라 2회를 남겨둔 시점에서 주단태가 거의 몰락 직전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너무 통쾌

하고 시원하긴 했지만 역시 둘리 녀석이 또 무슨 마법을 부려 이 상황에서 벗어나겠구나 하는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가 빠질 수 없는 역할이다 보니 시즌3까지의 그의 악행이 이어질 거란 것도 거의 확실해 보이는데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반전의 폭풍우가 몰아진다니 왠지 마지막 화에선 주단태를 통해 대형급 고구마를 선물 받지 않을까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시즌3은 5월에서 6월 첫 방영으로 조금 밀려난 상황인데요 두 달을 고구마 밭에서 뒹굴어야 한다니 벌써부터 목이 턱턱

막히는 기분입니다 주단태를 통해 반전을 만들어낼 마지막 회라면 어떤 전개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생각

할 수 있을 법한 게 결국은 무너지지 않는 주단태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지경까지 온 마당에 진짜 마법을 쓰지 않고서야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예상조차 하기 힘든데 주단태가 어벤저스급으로 뭉친 그들의 공격을 어떻게 피해내고빠져나올 수 있게 될까요? 그게 아니라면 결국은 무너 저버린 주단태가 시간이 흘러 출소한 뒤 더욱 큰 복수를 할 계획을만들어 다시 등장하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겠죠 마치 부부의 세계에서 괴물 그 자체였던 이태오처럼 말이죠 

 

시즌1과 2는 2 사이에도 2년이라는 시간 텀이 생겼었는데요 시즌 3역 시 시즌 2를 기준으로 몇 년 후의 전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시즌 2 마지막에 주단태 땅끝까지 추락시킨 후 드라마가 끝나기 1분 전쯤에 몇 달 후 혹은 몇 년 후출소하는 주단태와 복수를 예고하는 그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도 하죠 상상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는기분입니다 만약 마지막 회에 주단채 외에 다른 반전이 등장한다면 어떤 장면들이 등장할 수 있을까요?

 

이것조차 상상하기 싫은 예상이긴 한데 강마리가 또 한 번 오윤희를 배신하는 그림이 나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1화에서 강마리는 이규진과 고상아와 다시 붙여먹는 장면을 연출했는데요 댓글들을 보니 그런 강마리에게

실망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저 역시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고요 돈 앞에서 무너 저 다시 그녀를 배신할 것처럼

보이다가도 이전에 보여줬던 강마리 오윤희 장면들을 떠올려보면 왠지 그렇게 돌아선 강마리의 모습 역시 연기인 건가

싶다가도 결국엔 강마리 역시 부동산을 통해 피해를 볼 것임을 생각해 보면 오윤희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될 거 같기도

하고 참 애매한 상황입니다 

 

송 회장을 등에 업고 최강자가 된 강마리와 적이 된다면 주단태만큼 무서운 적이 될 거라 생각되는데 과연 강마리가

오윤희와 다시 맞붙게 되는 그림이 그려질까요 또 다른 반전을 만들어낼 인물은 누가 있을까요 지금 상황에서 가장

의문의 인물이라면 진분홍을 빼놓을 수 없어 보이는데요 로건을 좁은 인물로만 그려져 오고 있는 진분홍이 분명 숨기고

있는 진짜 정체가 있을 거란 예상이 많죠 정말 그녀에게 다른 비밀이 있다면 시즌3으로 넘어가기 전 떡밥이라도 풀리길

원하는 그녀의 정체입니다 펜트하우스 시즌 2 등장인물에는 아직 주혜인이 나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2가 종영되기 전 한 번쯤은 나올 거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정말 주혜인이 진분홍과의 관계를 통해 

마지막에 등장하게 되는 건지 그녀의 등장이 어떤 반전을 만들어 내는 건 아닌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사실 주혜인

은 심술련과 가장 가까운 인물이기 때문에 마지막 심수련을 통해 모습을 비출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참 궁금

한 인물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11화 속에서 윤실장의 모습을 봤다는.. 사라진 윤실장이 돌아온다면 저 역시 너무 간가 울 거 같습니다 마지막 반전을 윤실장이 만들어 주는 전개 역시 재미날 거 같죠  윤실장이 등장하는 반전의 상황이라면 

주단태를 더욱 추락시키는 상황이나 심수련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해오고 있었던 상황이나 아니면 상상도 못 했던

인물로 재 등장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죠 윤실장 역시 비밀을 품고 있는 인물이었던 터라 시즌1부터 계속해서 그의

등장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마지막 그의 등장으로 만들어질  반전이 있다면 그게 뭐가 됐던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또 다른 반전의 주인공들로는 주단태를 향한 복수로 뭉친 세 명의 여주인공들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주단태를 제외

하면 서로에게 반가울 게 없는 그녀들이죠 물론 심수련과 오윤희는 상황이 달라 보이긴 하지만 민 설아 사건을 없는

일로 할 순 없으니 마냥 포근한 관계로 보긴 힘들 거 같습니다 

 

주단태가 시즌 2를 마지막으로 펜트하우스에서 영영 볼 수 없게 된다면 시즌3에서 그를 능가하는 빌런이 또 등장해야

될 거 같아 보이는데요 새로운 인물이 뜬금없이 등장할 거 같진 않고 만약 그런 전개가 이어진다면 세 여자 주인공들의

피 터지는 싸움으로 넘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번 시즌2 마지막을 통해 결국엔 틀어지는

그녀들의 모습을 예고하겠죠 가장 유력해 보이는 인물이라면 당연 천 서진인데  지금이야 당장 눈앞에 주단태 밖에

없지만 둘리 녀석이 사라지면 또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는 인물입니다 

 

더더욱 은별이에 대한 집착이 심해질 거 같아 보이기도 하고 과잉보호로 인해 여러 가지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생각

됩니다 은별이 역시 제정신으로 돌아온 상황은 아니다 보니 은별이로 인해 다시 한번 사건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이죠 그렇게 된다면 시즌3은 어른들의 전개보다는 아이들의 사이의 사건 전개로 내용이 이루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주단태가 없어지면 펜트하우스가 굴러갈 수 있나 싶었는데 역시 이곳저곳 악의 기운이 뻗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반전 중에 반전 펜트하우스에서 어떤 반전이 일어나면 가장 놀랄 거 같으신가요 감히 예상하지만

민설아 가 살아 돌아오는 반전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영혼으로 또는 귀신으로 등장하기도 해서  절대 그럴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바라고 있는 반전이기도 하죠 사실 펜트하우스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의 하나인 그녀인데 그녀가 사망함으로써 비중이 더욱 커진 인물이라 살아 돌아오는 상황이 생길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민설아 가 살아 돌아온다면 무슨 일이 생길 수 있을까요 일단 오윤희의 기억이  오류라는 걸

확인시켜줄 수 있게 되죠 민 설아의 죽음이라는 타이틀이 깨지면 심수련과 오윤희 사이가 더욱 좋아질거 같기도 하고 

로나와 민설아 의 전개 또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민설아 가 돌아온다면 시즌3가 아이드의 사건 전개로 이어진다 하더라도전혀 지루할 틈이 없어 보이기도 하죠 오히려 시즌 1,2를 통해 주단태 복수 사건은 마무리하고  마지막 시즌에서 아이들이야기로 좀 더 새로운 전개가 이어지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민 설아 부활설은 꾸준히 등장했던 만큼 괴기한 방식으로 등장이 예상되기도 했었는데요  주혜인이 민 설아로 성형을 해서돌아온다는 뇌피셜이었습니다 돌아온다면 민 설아 본인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세상에 성형이라니 개인적으론 힘들어보이는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즌2 등장인물에 그녀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마지막에정말 두 사람의 등장이 기대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고 그 상황이 정말 민 설아로 성형한 주혜인이라면 시청 후 한동안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